12월 19일(토) 신림복지관에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온

‘꿈꾸는아이들’의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꿈을 찾아보겠다는 다짐으로 모인 꿈아이들이

어느덧 고등학교 3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6년 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며 각자 꿈꾸는 아이들의 의미를 성찰하고

자신의 성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꿈아이들은 그동안 ‘책임감’, ‘도전정신’, ‘자신감’, ‘발표력’ 등 성장한 부분을 자신 있게 이야기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꿈을 펼쳐갈 계획인지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꿈아이들에게는

한 명, 한 명을 위한 특별한 졸업장과 가족들의 응원 메시지로 만든 꽃다발이 전달되었습니다.

 

꿈아이 졸업식의 제2의 주인공, 가족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었는데요.

 

아이들의 곁에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든든한 가족들에게는

꿈아이들이 미리 준비한 감사 인사로 감사패를 만들어 전해드렸답니다.

 

그동안 함께 달려온 서로에게 기쁜 마음의 축하와 감사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졸업,

꿈아이가 꿈을 펼쳐나갈 청년으로의 새로운 시작도 신림복지관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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