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살피미들이 나누는 1,180번의 만남 이야기, 이웃살피미 연합 워크숍
- 작성일2024/11/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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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는 매주 이웃과 만나며 안부를 묻는 주민들이 있습니다.
이웃살피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외출이 어렵거나 대화가 필요한 이웃과 매주 만나 안부를 묻습니다.
올해 신림복지관과 함께한 이웃살피미는 56명으로 무려 1,180회나 이웃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1월 15일(금)에는 이웃살피미들과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에 이웃들과 더 좋은 관계를 쌓기 위해 연합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연락도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서로 반가워 하고, 대화도 많이 하게 되어서 정말 뿌듯하죠.”
“확실히 전보다 많이 밝아지고, 저를 만날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니까 이 활동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활동이 이웃들한테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걸 느끼기 때문에 내년에도 활동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어요.”
이웃살피미들의 따뜻한 마음과 에너지 덕분인지 첫 만남과 달리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달라진 이웃들이 많았는데요!
앞으로도 이웃살피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변화하고, 따뜻한 관계가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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