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7/28 금요일, 미성동 세이브마트 앞에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이 열렸습니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우리 마을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자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신림복지관이 진행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입니다.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할

주민이 누구인지,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민에게 묻고 이야기 나누었는데,

한 주민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변 이웃을 살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우리 마을에는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파트너 주민이 있습니다.

마을 곳곳을 다니며 복지 정보가 담긴 문고리 편지를 전달하는 ‘이웃발굴단’,

혼자 사는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는 ‘이웃살피미’,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이웃지키미상점’,

총 126명의 주민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함께할수록, 이웃에게 온기가 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올 여름 폭염으로 힘겨워하는 이웃이 있는지

주변 이웃을 살펴보는 것부터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