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맞춤형 멘토링 활동 “함께 이웃”
- 작성일2023/08/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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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함께 이웃으로 사는 방법!
마을 안에서 혼자 살아가며 아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갈 때,
서로 인사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우리 마을에서 함께 사는 이웃, 함께이웃을 소개합니다!
“함께이웃”은 마을 안에서 청년과 어르신이 한 달에 한 번 함께 만나며,
어르신 맞춤형 활동으로 기획하고 진행됩니다.
어르신이 배워보고 싶었던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을 배울 수 있고,
우리 마을 안에서 함께 사는 청년들과 산책을 하며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모르는게 많더라구요~ 나한테 맞춰서 알려주니까 배우기도 쉽고 재미있어요.”
“청년들이 와서 이렇게 손잡아주고 같이 산책해주고 하니까 좋지~ 혼자서는 다니지도 못하는데 양 옆에서 꽉 잡아줘서 든든하지~”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청년 멘토들도 기쁜 마음을 남겨주었습니다!
"혼자 외출하기가 어려워서 계속 집에만 계셨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만나면 꼭 가까운 공원이라도 같이 다녀와요. 어르신도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뻐요!"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함께 이웃”으로 지낼 수 있도록,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인애교회 청년부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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