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복지관에서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마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으로 희망더하기"를 진행했습니다.

 

"나눔으로 희망더하기"에는 300명의 이웃을 위해 선물 꾸러미(모둠전, 떡국 재료, 과일, 약과 등)가 준비되었는데, 105명의 주민분이 모금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3,370,0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또, 복지관 인근에 있는 성결교회와 인애교회 청년부에서 사전에 필요한 선물 꾸러미 포장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2월 6일(화), 복지관에서 진행된 "나눔으로 희망더하기"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이웃에게 나눌 덕담 카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다 함께 윷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참여한 박OO 어르신은 "작년 설날보다 더 재미있었고, 복지관 덕분에 실컷 웃다가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이날 만들어진 음식은 명절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져 어르신들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해 드리기도 했는데, 선물 꾸러미를 받은 이웃들은 "덕분에 감사하고, 풍성한 설 명절이 될 것 같아요"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신림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안부 전화를 드릴 예정인데요, 2024년 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설 명절을 위해서 나눔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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