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교회 청년부와 함께하는 ‘다시 만나 세대_다·만·세’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우리마을 돌봄어르신의 정서 및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청년과 ‘다시 만난 세대_다·만·세’를 진행했습니다.

‘다·만·세’ 프로그램은 디지털 사용법, 환경 교육 및 실천,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마을 돌봄어르신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입니다.

뿐만 아니라, 위 활동을 지역 내 청년세대와 함께 진행하여 정서적인 지지 제공, 관계를 형성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1회기 활동에 참여한 이○○어르신께서 “맨날 까먹어서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청년이 잘 설명해주고,

집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종이에 적어줘서 정말 좋았어요. 고마워요” 라는 의견을 전해주셨고,

박□□ 자원봉사자는 “어르신이 문자를 작성하는 걸 힘들어 하셨는데 저랑 계속 연습하면서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이런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어르신과 이야기도 나누니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우리마을 돌봄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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