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이웃을 위해 요리하는 ‘희망동아리’]
- 작성일2024/05/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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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이 좀 더워지니까, 보양하시라고 수육을 좀 하면 어떨까요?"
"수육하면 김치도 있어야 하니까, 요즘에 얼갈이 나오니까 그걸로 겉절이 하면 되겠네~“
희망동아리는 14년째 이웃을 위해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위한 쿠키를 만들었지만, 10년 전부터는 식생활이 힘든 주민들을 위해 영양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매월 어떤 음식이 좋을지 같이 의논하고, 당일 아침에 시장을 봐서 요리를 합니다.
"우리가 많은 분들께 요리를 해드리진 못해도, 정말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면 좋겠어요."
오랜 기간 함께한 만큼 호흡 척척, 순식간에 뚝딱! 수육과 겉절이가 만들어졌습니다.
제철과일까지 함께 준비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영양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전달받으신 김oo 이웃분께선
“요즘 음식값이 비싸다 보니까 대부분 김치랑 해서 식사를 해결했는데,
오랜만에 고기반찬 먹을 수 있겠네요. 고마워요~”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희망동아리는 올해도 이웃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기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희망동아리의 멋진 나눔활동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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