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어른 아카데미 6회기는 우리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더플(한번 더 플러스)’의 김지현 대표님께서 ‘기후변화에 따른 친환경 실천 알아보기’를 주제로 교육해주셨습니다.

 

뉴스를 통해 들리는 수많은 기후위기 소식뿐만 아니라 실제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 폭우와 폭설 등이 우리로 하여금 기후위기를 체감하게 합니다. 기후변화의 피해가 모두에게 동일하지 않아서 ‘기후불평등’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우리 관악구에서 발생하였던 침수피해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이 쉽지 않은 분리수거 방법과 우리가 연대하여 바꿀 수 있는 친환경 소비에 대해 쉽게 알려주어 친환경 실천을 한번 더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회원들은 “플라스틱으로만 알았는데 P.P.와 P.S.의 차이를 알게되었어요!”, “교육을 쭉 들으니 분리배출을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라고 말하며 교육이 도움 되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또 다른 참여자들은 “기후불평등을 생각해보니 서울이 인구가 제일 많은데 사실상 물폭탄(기후위기)은 지방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좀 그랬어요.. 각자의 노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평소에도 플라스틱 포장을 안하는 매장에서 주로 구매해요. 이게 저희만 한다고 나아지는게 아니라 이런 현장에서도 친환경 실천을 적극적으로 권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실천과 동참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정의를 함께 이야기하며 모두를 위해 친한경을 실천해 나가는 마을어른 아카데미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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