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洞 1푸드마켓 1호점 난곡마을 푸드마켓, ‘신림종합사회복지관’
- 작성일2024/07/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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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이마트의 후원으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악구 1동(洞) 1푸드마켓 1호점(난곡마을 푸드마켓) 개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개소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관악구 의회 민영진 부의장, 손숙희 구의원, 주순자 구의원이 참석하였고, 후원처인 ㈜이마트에서 정기석 CSR팀 수석부장, 주최기관인 김준혁 서울잇다 푸드뱅크센터장, 김지환 관악푸드뱅크마켓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가정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슈퍼마켓 형식의 공간으로 원하는 물품이 있을 경우, 직접 방문하여 선택할 수 있는 나눔가게입니다.
하지만 원거리 혹은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방문이 쉽지 않아 관악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동(洞) 1푸드마켓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난곡마을 푸드마켓’은 어르신, 장애인 등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난향동, 난곡동, 미성동 50명의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간이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최성숙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에게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으며, “신림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위한 일들에 다양한 단체와 적극 연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박준희 구청장은 “1동 1푸드마켓 사업을 통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돼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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