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전시회&깜짝 바자회」

 

7월 한달, 매주 수요일 신림복지관에서는 아동미술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겨자씨와 연계된 청소년봉사자들이 매주 새로운 소제와 주제로 미술교실을 진행해주었고, 물댄지역아동센터와 난곡초등학교 아동 15명이 참여해서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4회기 동안 진행하며 만들었던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도 진행했습니다.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깜짝바자회도 같이 진행했는데요. 바자회 물품은 베트남에서 의류공장을 하시는 NOBLAND 부회장님이 지원해주셨고, 청소년봉사자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자라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서 기부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제가 만든 것이 전시회에 작품으로 걸리니까 신기해요”라고 뿌듯한 마음을 나누어주었고, 참여했던 봉사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만든 작품들을 전시회로 마무리하니 기분이 좋아요”라며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들도, “아이들의 작품이 올망졸망 귀엽네요, 아이들이 앞으로도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며 잘 자라났으면 좋겠어요”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4회기 동안 즐겁게 참여해 준 아이들, 그리고 봉사로 함께 해준 청소년 봉사자와 가족들 모두,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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