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어른아카데미_좋은 삶과 좋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기」

 

마을어른아카데미가 벌써 10회기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마무리 교육으로 2회기에 교육을 진행해주셨던 주지현 교수님께서 ‘좋은 삶과 좋은 죽음’에 대해 교육해주셨습니다.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죽음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맞이할지, 준비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각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마무리를 준비할 필요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삶의 마무리를 잘 준비하는 것에 대하여 나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것임을 교육받았는데요, 금번 교육을 통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들을 가족과도 이야기하겠다는 회원들의 다짐이 많았습니다.

 

참여한 회원들은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꺼려지니까.. 헌데 이번 교육을 들으면서 죽음에도 많은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아이들과도 이야기해봐야 겠습니다.”, “죽음에 대해 교육을 들으며 스스로 ‘죽음은 평생 같이 가야 할 파트너’라고 정의내리게 되었습니다. 죽음이 함께하니 더욱 자신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 절실해졌습니다.”,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봤고 준비하려고 했는데, 준비한다고 딱딱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현재를 잘 살아가면서 잘 준비해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나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삶과 죽음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살아온 삶과 앞으로 살아갈 삶, 그리고 좋은 마무리까지 고민하고 노력할 마을어른 아카데미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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