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 ‘보이지 않는 목소리를 듣다’」

 

 신림복지관은 기후정의 주간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실천과정을 담은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9월 5일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을 열었습니다.

 

 사회복지 공론장은 기후위기 대응과정을 보여주는 연구 포스터 및 영상 전시회로 시작하여 1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복지, 건강, 환경을 주제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기조강연을 진행했습니다.

 

 2부에서는 2022년 침수피해 주민들의 추적실태조사, 지역주민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보이지 않는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일 참여한 실무자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시간이었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기후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겠습니다...’, ‘기후재난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만큼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신림복지관은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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