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숙)은 지난 12월 15일 오후6시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 신림센터에서 최성숙 관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를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공유하는 ‘2016 성장발표회-가족과 함께 꿈JOB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희망플랜신림센터를 개소한 바 있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난곡지역 빈곤 청소년을 위한 ‘꿈JOB기(꿈을 잡는 기적)’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에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데 이번 발표회에서는 우수 성장 시상, 성장일기 발표, 성장액자 만들기, 연주회 등이 진행되었고, 1년의 활동을 돌아보는 사진전과 응원나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프로그램(비전캠프, 비전스쿨, 진로상담 및 검사, 학업지원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 해온 희망플랜신림센터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 해 운영하고 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숙(46세)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꿈을 JOB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우리 마을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송년인사를 전했다. 한편, 희망플랜신림센터는 저소득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해 교육·직업훈련비 지원, 비전캠프, 인문학프로그램, 가족지원 및 사례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으 참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851-1767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신림센터)나 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끝>
<주민기자 송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