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민간봉사단체 '겨자씨', 주식회사 '오콘'이 관악 지역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표를 지원했습니다.

=========================================
어린이들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캐릭터 인형과 기념촬영을 했고, 최근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세 단체는 어린이들에게 간식과 점심 식사도 제공했습니다.

[ 인터뷰: 우지희 / 주식회사 오콘 대표 ]
뽀로로가 그동안 어린이 친구들한테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성장을 해왔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그 친구들한테 선물을 준비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과 같이 어린이들한테 영화를 선물로 주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오은영 / 겨자씨 회장 ]
행사 마련 계기는 이 지역 아동 센터의 아이들이 좀 더 밝고 행복하게 그런 인성을 갖추고 자랄 수 있도록 저희가 옆에서 도와주려고 하는 거죠.

출처 : 관악H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