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스토리] 제6회 난곡장터 바자회 성황리에 진행!
- 작성일2017/01/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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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wanakstory.org/archives/8755
신림종합사회복지관(난향동 소재)은 지난 5. 20~21 이틀동안 ‘청소년 소통공간 마련을 위한 제6회 난곡장터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13곳의 상점과 업체의 후원, 그리고 지역주민단체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는데, 살거리(어린이 용품 등), 먹거리(떡볶이 등 분식), 즐길거리(어린이대상 영화상영, 이벤트)로 구성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과 소통의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난곡장터 바자회는 매년 ‘기부문화 확산, 소외된 이웃돕기 기금마련, 상생과 소통의 건강마을’과 같은 주제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특별히 난곡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용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최성숙(47세)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청소년을 함께 키우고 돌보는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웃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기반을 만들어 가는데 신림 복지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림복지관은 지난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하는 ‘성인이행기 빈곤 청소년 발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 동안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저소득 청소년 및 청년지원사업(교육․ 직업훈련비 지원, 비전캠프, 인문학프로그램 등)의 참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신림센터(☏02-6959-481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끝>
이정임 기자